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시원한 냉면이 먹고싶었다.
양이 너~무 적어서 몇 젓가락 먹으면 사라졌던 함경면옥. 그 기억때문에 이번엔 곱배기로 주문했다.
이 집 왜 이렇게 인심이 좋아졌을까? 곱배기 양이 엄청나서 먹다가 남겼다. 요즘에 손님이 없어서 그런가? 함경면옥이 번성하던 시절, 분명 나와 같이 비싼가격과 터무니없는 양에 실망한 사람들이 많았을거라 생각한다. 그 이후부터 사람들이 발길을 끊은것 아닐까? 맛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이 맛있는데...요즘같은 불경기에 한그릇 만원이라 사람들이 잘 안사먹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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