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 게이밍 OC RTX4090 후기 / 개인초대코드 Grejin
기가바이트 제품을 구매하실 예정 또는 구매하신 분이시라면 개인초대코드 Grejin 을 입력해주시면 기가바이트 포인트를 서로 받을 수 있습니다. 입력을 안하면 본인도 못받기때문에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뜬 누군가의?ㅋ 초대코드 아무거나 입력해서 받았답니다.^^ 이 포인트를 적립해서 일정 포인트가 되면 선물로 교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컴퓨존에서 2023년 5월 말에 구매한 기가바이트 Gaming OC RTX4090 24GB 제이씨현 이며, 보시다시피 박스자체에는 투명비닐 씰링이 안되어있습니다. 듣기로는 이엠텍은 박스자체가 투명비닐로 씰링 되어있다는 것 같은데 기가바이트는 아닌가 봅니다.
이 박스를 개봉하면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기가바이트 로고가 박힌 검은 박스가 나옵니다.
검은 박스를 오픈하면 기다리고 고대하던 영롱한 그래픽카드가 충격방지용 쿠션?에 쏙 들어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픽카드는 정전기 방지 비닐에 잘 싸여 있군요!
정전기방지 비닐에는 노란테이프가 왼쪽, 중앙, 오른쪽 총 3개로 붙어 씰링이 되어있는데, 한번떼어냈다 붙이면 표시가 나서 새제품인지 리퍼된 물건인지 판단하는데 약간의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사진찍는 것을 깜빡했습니다.
2022년에 구입하셨던 분들은 팬이 설치된 면에 기스방지 비닐로 덧씌워 물건을 보호하게끔 출고 됐었다고 하는데, 2023년에 구매한 저는 팬쪽 면은 비닐이 없고 백플레이트쪽만 기스방지비닐로 씌워져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건 뭐지~?"하며 의문스러운마음에 컴퓨존에 문의 했더니 정전기방지비닐봉투에 노란 씰링 테이프가 잘 붙어있으면 새재품이며 제조사에 따라서 포장방식이 차이가 난다고 해서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측면을 보면 방열판이 3~4cm 높이라서 엄청 두껍습니다. 쿨링은 잘되게 생겼습니다.
백플레이트쪽은 구멍이 뻥뚫려있어서 이 또한 방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보시는것처럼 백플레이트쪽은 기스방지비닐이 부착되어있는데, 제거를 안하고 쓰면 나중에 열때문에 눌러붙을 수도 있기 때문에 설치 전에는 무조건 제거하고 설치를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DP포트 3개, HDMI포트 1개가 보호캡으로 막혀있습니다.
그래픽카드 두께가 두껍다보니 메인보드 하단쪽 소켓에는 설치가 어렵고(소켓아래에 연결된 다른 선들이 꼽힌곳에 부딪힘) 제일 상단의 소켓에 설치하였습니다.
이번에 얼리엑세스로 선물받은 디아블로4를 최상옵션으로 2시간정도 플레이해본결과 GPU온도가 50도를 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생각보다 발열이 덜하고, 쿨링도 잘 되고, 소음도 없습니다. 팬도 일정수준 이상의 온도에서만 작동하기 때문에 꽤 스마트합니다.
그래픽카드에 동봉되서 오는 어댑터는 3.5cm이후부터 꺾어야 안전하다기에, 어댑터 관련 검색을 끊임없이 해본결과 어댑터의 퀄리티 자체가 안좋아서 꺾이게 설치할 경우 꺾인부분에 부하가 걸리면서 멜팅이 되는 현상이 일어나는 거였습니다.
빅타워를 써도 그래픽카드를 세워서 설치하는게 아니면 선이 꺾이게 조립이 됩니다. 따라서 엔비디아에서 제시한 방법은 터무니가 없고 이럴거면 ㄱ자 케이블을 동봉을 하던지 아니면 아예 그냥 빼버리든지 했어야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피해사례가 너무 많아서 RTX4090을 사는데 고민하시는분들이 많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저 문제 때문에 고민 많이하다가 최근에야 구매를 한거라....
그래서 위와 같은 문제로 시소닉 Prime Gold 1000W에 번들로온 케이블을 쓰려니 뭔가 불안해서, 네이버에 시소닉 공식몰에서 12VHPWR 모듈러케이블을 18,900원에 구매를해서 설치했습니다.
RTX4090 구매해서 사용한지 몇일 되지 않아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돌려보지는 못했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후기를 가끔씩 올려보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