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산동 12번출구 봉추찜닭, 부산 온천천카페거리 설빙 (친구랑 놀때는 여기)

제 블로그에 오신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연산동에 사는 친구의 집에 초대되어 특별한 점심을 먹으러 갔던 이야기를 소개해드릴게요. 그런데 잠깐, 먹기 전에 한 가지 사실을 고백해야 할 것 같아요. 바로, 제가 아직 코로나 후유증으로 미각과 후각이 상실되었다는 사실인데요. 그래도 저의 호기심과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친구와 함께 부산 연산동의 유명한 음식점인 '봉추찜닭'을 찾아갔어요.

메뉴를 살펴보니 봉추찜닭의 소자는 2명이 먹기에는 적은 것 같고 중간 사이즈를 시켜야 좀 남더라도 넉넉할 것 같아 고민 없이 주문했답니다. 함께 나오는 공기밥과 함께 먹으니, 그 풍부한 맛과 향이 입안 가득 퍼져나갔어요. 저의 미각 후각이 상실되었지만, 봉추찜닭의 매콤하고 짭짤한 식감은 여전히 즐기기 충분했어요. 밥은 약간 진 편이었지만, 그래도 입안에서 맛과 향이 잘 어우러져 만족스러웠답니다.

먹을 것도 배부르게 먹었으니, 이어서 소화를 돕기 위해 온천천까지 걸어가기로 했어요. 연산동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걷는 산책은 정말 상쾌하고 기분 좋았어요. 특히 온천천카페거리에서 길거리 버스킹을 보면서 산책을 할 수 있어서 더욱 특별한 경험이었답니다.

온천천을 따라 걷다보니, 설빙이라는 유명한 카페가 눈에 띄었어요.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한 지금, 얼음 디저트 한 그릇은 정말 간절했죠. 그래서 바로 설빙으로 향했어요. 건강을 위해 리얼그린티설빙을 주문했는데, 한 입 베어보니 그 신선하고 진한 그린티 맛에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시원하면서도 달콤한 디저트를 맛보며, 친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설빙을 다 먹고 나서는 거리에서 우연히 버스킹 공연을 발견했어요. 다양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가득 찬 공연은 정말 멋졌답니다. 리듬에 맞춰 발을 흔들며, 친구와 함께 춤을 추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함께한 연산동 투어는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어요. 맛있는 봉추찜닭과 함께한 특별한 점심, 그리고 산책과 디저트, 버스킹까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연산동에서의 하루였답니다.

이렇게 재미있고 특별한 경험들을 블로그에 담으며 여러분과 공유해드릴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연산동에 가볼 계획이 있다면, 꼭 봉추찜닭과 설빙, 그리고 거리에서의 버스킹 공연을 추천해드립니다. 연산동에서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에게 이야기해드리고 싶은 내용이었어요.

오늘도 저와 함께 블로그 여행을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여러분을 찾아올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다음 이야기에서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