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는 나가기 싫고, 매콤~한게 끌릴 때 여기서 낚지볶음 주문해서 먹는데, 한달에 두번 정도?는 직접가서 먹는다.
처음 갔을때는 기본 해물밥상으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언제부턴가 보리굴비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보리굴비밥상으로 주문해서 먹어보고는 그 이후부터는 보리굴비밥상만 주문한다. 자린고비가 천장에 굴비를 걸어두고 쳐다보면서 밥먹은 이유를 알겠더라..ㅋㅋ 본인은 비린내에 매우 민감해서 생선은 잘 안먹는데, 이집은 굴비를 꼬돌꼬돌하게 잘말려서 식감도좋고, 비린내도 하나도 안난다! 그리고 정말 맛있다.
반찬하나하나가 버릴것하나 없이 정갈하게 나오고, 내부도 넓고 인테리어도 괜찮고 깔끔해서 모임있거나, 손님 오셨을때 식사대접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다만, 주말에는 대기표를 뽑아서 기다리는게 30분에서 1시간정도로 너무 오래 걸리기때문에 평일에 가거나 주말에는 점심, 저녁타임을 피해서 가야 좀 조용한 분위기에서 차분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바쁠때가면 너무 시끄럽고 분주해서 시장통에서 식사하는 느낌이라 비추다.
이 집에 밥이 백미밥이 아니라 해초홍합밥이라 반찬과 같이 먹지 않아도 참 맛있다. 단지 한그릇 양이 너무 적어서 반찬과 함께 먹다보면 모자라기때문에 한그릇 더 주문해야 한다.
최근 가격표인데, 물가도 많이 오르고해서 그런지 예전에 비해서 가격이 올랐다. 말 나온김에 지금 주문이나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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